[특징주]'농슬라' 대동, 포스코와 로봇 개발 협력에 강세

양지윤 2023. 9. 5.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슬라(농기계업계 테슬라)로 불리는 대동이 장 초반 강세다.

포스코와 함께 제철소 내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전날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내년까지 리모콘으로 원격 조정하는 임무 로봇을 만들어 포스코 제철소에 투입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제철소의 작업 환경에 맞는 임무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농슬라(농기계업계 테슬라)로 불리는 대동이 장 초반 강세다. 포스코와 함께 제철소 내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대동(000490)은 전 거래일보다 18.53% 오른 1만6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내년까지 리모콘으로 원격 조정하는 임무 로봇을 만들어 포스코 제철소에 투입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제철소의 작업 환경에 맞는 임무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동은 제철소 내 작업자의 이동과 물류 운반 등에 필요한 모빌리티 솔루션 발굴에도 나선다.

대동 관계자는 “포스코와 협력을 시작으로 특정 시설 내에서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근무 능률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로봇과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