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학교 커뮤니케이션 앱 '랑톡'에 민원 관리 서비스

오규진 2023. 9. 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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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학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랑톡' 애플리케이션에 2학기 중으로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기능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KT는 여러 학부모가 랑톡을 통해 보낸 의견과 민원 내용을 한꺼번에 관리하고,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랑톡 앱 마이페이지에서 저장이 필요한 민원을 모아 PDF 파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했고, 학부모와 학생과 한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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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랑톡에 학교 발신정보 알림 기능 업그레이드 (서울=연합뉴스) KT가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랑톡'에 발신자 정보 알림 서비스인 '후후'를 연동해 학교 발신번호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랑톡을 통해 학생과 소통을 하는 교사 모습. 2022.2.21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는 학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랑톡' 애플리케이션에 2학기 중으로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기능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KT는 여러 학부모가 랑톡을 통해 보낸 의견과 민원 내용을 한꺼번에 관리하고,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랑톡 앱 마이페이지에서 저장이 필요한 민원을 모아 PDF 파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했고, 학부모와 학생과 한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아울러 KT는 이달 17일까지 학교 선생님들에게 소통 기능에 대한 설문 및 사용자 의견을 청취한 뒤, 향후 랑톡 기능 강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KT는 공교육 현장에서 교직원이 유선 전화번호로 학부모나 학생과 통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2021년 3월 '랑톡' 서비스를 출시했다.

민혜병 KT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상무)은 "공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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