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기후 위기 극복 위한 온라인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연다

이정화 2023. 9. 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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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어린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환경 미술대회를 연다.

5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미술대회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세계인들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한 달간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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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이 어린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환경 미술대회를 연다.

5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미술대회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세계인들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한 달간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심각한 생존 문제로 대두한 기후 위기의 극복을 위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미술대회를 연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온라인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1993년 첫 시행한 이래 올해로 31회차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00명까지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이미지 파일을 접수하면 된다.

대상(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며, 세븐일레븐에서 수상자 소속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자체브랜드(PB) 과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최우수상(2명)과 우수상(5명) 수상자에게는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상과 상금 50만원, 3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증정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상 이후 의미 있는 후속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은 수상작들의 이미지가 삽입된 특별한 패키지의 상품 3종을 출시해 판매수익금 일부를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한다. 또한 세븐일레븐이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동전 모금 활동에 필요한 동전 모금함도 친환경 패키지로 제작한 뒤 수상작들을 입혀 전국 점포에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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