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전 260기' 서연정, 우승 축하금 받고 '활짝'..요진건설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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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10년 만에 무관의 한을 푼 서연정(28)에게 기분 좋은 일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259전 260기 만에 무관의 한을 풀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서연정(28)이 후원사로부터 격려금을 받았다.
지난 3일 끝난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요진건설 소속 후배 노승희와 연장 접전 끝에 프로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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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259전 260기 만에 무관의 한을 풀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서연정(28)이 후원사로부터 격려금을 받았다.
서연정을 후원하는 요진건설산업은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서연정 선수를 격려하고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요진건설의 후원을 받고 있는 서연정은 11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요진건설골프단의 간판선수다.
지난 3일 끝난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요진건설 소속 후배 노승희와 연장 접전 끝에 프로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4년 데뷔해 무려 260번째 대회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2019년 안송이가 세운 역대 최다 출전 우승(237회)를 경신했다.
서연정은 이날 우승으로 상금 1억4400만원과 KG 모빌리티 토레스를 부상으로 받은 데 이어 후원사로부터 격려금까지 받아 우승의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 단장은 “서연정 선수를 비롯한 요진건설골프단 선수들이 KLPGA무대에서 활약을 하며 요진건설의 이름을 빛내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요진건설은 골프 인재를 육성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연정, 노승희와 함께 홍지원, 신유진 등이 요진건설골프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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