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 호세군, 입국부터…화제 노메이크업+한국브랜드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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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첫 중국 드라마의 주인공 호세군의 한국 입국과 함께 사전 대본 리딩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일 한국에 입국한 호세군은 2일 서울 강남구 L7호텔에서 진행된 '두 남자' 대본리딩에 참석해 배우·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췄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와 전세계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호세군은 앞으로 '두 남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능·드라마 작품에 출연하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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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첫 중국 드라마의 주인공 호세군의 한국 입국과 함께 사전 대본 리딩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일 한국에 입국한 호세군은 2일 서울 강남구 L7호텔에서 진행된 '두 남자' 대본리딩에 참석해 배우·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췄다. 세련된 캐주얼 의상으로 대본리딩에 등장한 호세군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대본리딩에 임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노메이크업임에도 특유의 청량미를 뽐내며 한국땅을 밟은 호세군. 입국 후 공개된 기사가 sns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극중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할 예정이라고.
한편 아역배우로 연기실력을 탄탄히 다져온 호세군은 2003년생으로 183cm의 키에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그는 이미 중국의 유명 드라마·영화 40여편에 출연한 15년차 베테랑 배우이기도 하다. 그동안 드라마 '모택동', '법의 이름', '인민의 명의' '천룡팔부'를 비롯해 영화 '태극', '황금시대', '봉신전기' 등 쉼없는 작품활동으로 대중과 만나왔다. 또 파나소닉, 유니버설 등 글로벌 기업 광고 모델로도 활동해 광고업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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