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이 어떻게 해도 결재 반려"···숨진 군산 초등교사 '갑질' 시달렸나
박우인 기자 2023. 9. 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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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에 숨진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장과 업무처리과정과 사적 민원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교사는 스마트칠판 등 에듀테크 업무와 돌봄 업무를 전담하면서 교장인 B씨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A교사는 같은 학교 동료교사와 함께 B교장의 관사에 놓을 가구를 나르는 데 동원되는 등 개인적인 민원까지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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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민원 등 A 교사 업무 과중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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