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로봇 만든다" 연이틀 급등…다시 질주하는 '농슬라'

김진석 기자 2023. 9. 5.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와의 협업 소식에 상한가를 찍었던 대동이 다시 한번 급등하고 있다.

전일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목적의 '특수환경 임무 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는 작업자의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작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로봇 외에 특수 플랫폼 형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대동공업은 4인승 다목적운반차 UTV '메크론2240'을 출시했다.

포스코와의 협업 소식에 상한가를 찍었던 대동이 다시 한번 급등하고 있다.

5일 9시 4분 코스피 시장에서 대동은 전 거래일보다 1840원(13.16%) 오른 1만582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목적의 '특수환경 임무 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제철소 작업 환경에 맞는 임무 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임무 로봇은 작업장 내 낙광 및 폐기물을 제거하면서 제철소 작업 환경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한다.

우선 다음 해까지 원격 조정하는 임무 로봇을 생산해 제철소에 투입할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는 작업자의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작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로봇 외에 특수 플랫폼 형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