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BSI코리아와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한 ESG 교육’ 성료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은 영국왕립표준협회(British Standard Institution, 이하 BSI)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과학기술분야 재직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친환경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 기업의 표준 규격 경영사례 트렌드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과학기술분야 재직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WISET과 BSI가 공동 기획·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크게 △정보보호 인증(ISO27001:2022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심사원보)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과 △ESG 개념 제대로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경영보고서 작성을 위한 실무자 과정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많은 관심 속에서 총 184명의 과학기술분야 재직자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해당분야 자격증 취득과 국내외 기업의 세부 사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BSI 코리아 임성환 대표는 “ESG를 강화하는 국제사회의 흐름에 대응해 업무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WISET 문애리 이사장은 “ESG 기본 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차별화된 교육 제공으로 과학기술분야 리더로써 필요한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SI 소개

BSI(영국왕립표준협회)는 1901년 세계 최초 국가표준 제정 기구로 설립된 뒤 표준화 작업을 전문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매년 약 3000개의 표준을 만들고, 1000개가 넘는 표준을 철회해 단일 유형의 표준을 통해 산업계 전 분야에 대한 일관된 지식의 본질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한다. BSI는 표준을 통해 다수의 합의가 이뤄진 기준을 제정하는 데 힘쓸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모범 사례로써 널리 확산하기 위해 국제표준에 대한 인증 및 교육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또 표준 자체를 접하기 쉽도록 온라인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과 접점을 넓혀 많은 우수 사례를 내재화할 수 있게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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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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