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美 전기차업체에 카메라 모듈 공급 소식에 강세
양지윤 2023. 9. 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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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장 초반 강세다.
미국 전기차 기업에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전날 삼성전기는 "미국 자동차 업체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공급 수량 및 금액 등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테슬라의 신형 전기차에 삼성전기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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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삼성전기가 장 초반 강세다. 미국 전기차 기업에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업계에선 공급 업체를 테슬라로 추정하고 있다.
5알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기(009150)는 전 거래일보다 4.55% 오른 1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전기는 “미국 자동차 업체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공급 수량 및 금액 등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 자동차 기업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테슬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테슬라의 신형 전기차에 삼성전기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6월부터 테슬라에 카메라 모듈을 납품한다는 소식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확정된 바 없다고 답해왔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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