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하고 국제농업박람회 관람하세요"

전승현 2023. 9. 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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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자가 고향 사랑이(e)음을 통해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요청하는 주소로 입장권이 배송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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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부제 답례품으로 박람회 입장권 등록
국제농업박람회 포스터 [전남도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자가 고향 사랑이(e)음을 통해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요청하는 주소로 입장권이 배송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고,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 이하 전액·10만 원 초과 시 16.5%) 혜택도 주어진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의 가치와 치유농업을 통해 지구와 인간의 공존 방식도 함께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6회째인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옆)에서 펼쳐진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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