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헌혈행사 개최" 헥토, 대한적십자사와 ESG 경영 강화

윤지혜 기자 2023. 9. 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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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및 서울남부혈액원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헥토그룹은 △정기적인 헌혈 동참 △제품 기부 및 임직원 기부 지원 △적십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등 나눔 활동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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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이재용 서울남부혈액원장, 김성현 헥토 대표(왼쪽부터). /사진=헥토그룹

헥토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및 서울남부혈액원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헥토그룹은 △정기적인 헌혈 동참 △제품 기부 및 임직원 기부 지원 △적십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등 나눔 활동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헥토그룹은 매년 2회 정기 헌혈 캠페인 '헥토앤드'(헥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 당일에도 헥토앤드를 시작해 3일간 그룹 전 임직원 대상 헌혈문화 확산에 나선다. 헥토그룹은 임직원 참여 독려를 위해 헥토헬스케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김석진랩' 멀티 비타민, 배달의민족 3만원 상품권, 간식류 등을 지원한다.

헥토그룹은 헥토앤드 등을 통해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백혈병, 소아암 등을 앓는 어린이 환자를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 단체다.

김성현 헥토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들과 함께 인도주의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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