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포착한 도시의 표정…이승종 사진전 ‘한 번은’

김석 2023. 9. 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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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만난 다양한 도시의 표정을 사진에 담은 작가 이승종의 사진전 이 오는 20일(수)부터 26일(화)까지 서울시 강남구 룩인사이드 포토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승종 작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대회인 소니월드포토그래피어워드(SWPA)에서 선정한 '2017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을 비롯해 2020년 뉴욕 사진전문매체 PDN이 주최한 국제인물사진컨테스트 그랑프리, 2019년 도쿄국제사진전 은상 등 다수의 국제대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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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만난 다양한 도시의 표정을 사진에 담은 작가 이승종의 사진전 <Once 한 번은>이 오는 20일(수)부터 26일(화)까지 서울시 강남구 룩인사이드 포토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승종 작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대회인 소니월드포토그래피어워드(SWPA)에서 선정한 ‘2017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을 비롯해 2020년 뉴욕 사진전문매체 PDN이 주최한 국제인물사진컨테스트 그랑프리, 2019년 도쿄국제사진전 은상 등 다수의 국제대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영국사진저널과 매그넘이 공동 발간한 『2020 인류의 초상 Portrait of Humanity』 사진집 수록 작가로 선정됐고, 세계 최초로 우주 성층권에서 이뤄진 전시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소니월드포토그래피어워드 수상작인 <Los Angeles 2016>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대회 수상작 50여 점을 선보입니다.

아울러 이승종 작가의 사진집 『Once 한 번은』의 출간기념회도 열립니다.

사진집에는 2014년부터 코로나가 확산하기 전인 2019년까지 미국, 유럽, 쿠바, 멕시코 등 다양한 도시에서 촬영한 작품 130여 점이 담겼습니다.

이승종 작가는 “도시는 우리 삶의 역설이 드러나는 이율배반의 공간”이라며 “거리에서 피사체를 만나는 것은 나를 탐구하는 과정인 동시에 나를 둘러싼 세상을 발견하는 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시 개막식과 아티스트 토크는 오는 22일(금) 오후 6시부터 룩인사이드 포토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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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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