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알못’ 이찬원, 냉수로 줄행랑 (톡파원 25시)

이유민 기자 2023. 9. 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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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톡파원 25시’ 화면 캡처.



‘톡파원 25시’가 랜선 여행 대표 주자의 면모를 보였다.

4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오나라와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났다. 타쿠야의 고향인 일본 이바라키, 몽골 나담 축제, 미국 시애틀의 매력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일본 이바라키 랜선 여행은 출장 ‘톡(TALK)’파원으로 변신한 MC 전현무, 이찬원, 타쿠야가 함께해 재미를 끌어올렸다.

온천에서는 이들은 아빠와 두 아들 같은 이들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44도의 온천수와 물아일체가 된 전현무와 아직 온천의 매력을 모르는 이찬원의 상반된 반응이 시선을 끌었다. 급기야 이찬원은 먼저 밖으로 나가 냉수마찰을 하는가 하면 평소 전현무에게서 세대 차이를 느끼지 못했던 타쿠야마저 “오늘은 진짜 아빠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다음으로 몽골 ‘톡’파원은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 축제 현장도 안방으로 전했다. ‘톡’파원은 몽골 전통 의상 델을 입고 나담 축제 개막식을 관람했다.

마지막으로 푸른 녹지와 호수 그리고 바다 등 다양한 자연이 어우러진 에메랄드 시티, 미국 시애틀을 파헤쳤다. 가장 먼저 시애틀의 대표 랜드마크 스페이스 니들을 소개한 시애틀 ‘톡’파원은 시애틀의 뷰와 전 세계 유일의 회전 유리 바닥 더 루페를 만끽했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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