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사과·배 가격 높아...수급 안정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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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이번 달 사과와 배 가격이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9월 농축산물 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봄철 저온과 서리 피해가 발생한 사과와 배가 상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사과 도매가격은 10㎏에 8만 4천800원으로 1년 전보다 60% 높고, 평년에 비해서는 66%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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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이번 달 사과와 배 가격이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9월 농축산물 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봄철 저온과 서리 피해가 발생한 사과와 배가 상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사과 도매가격은 10㎏에 8만 4천800원으로 1년 전보다 60% 높고, 평년에 비해서는 66% 상승했습니다.
배 도매가격은 15㎏에 5만 6천78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7%, 평년에 비해서는 21% 비쌌습니다.
농식품부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석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농축산물 할인 판매를 지원하는 등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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