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 필승코리아펀드, 연초 이후 수익률 3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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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필승코리아펀드가 연초 이후 3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NH-Amundi 필승코리아펀드의 9월 4일 기준 연초대비 수익률은 34.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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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필승코리아펀드가 연초 이후 3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NH-Amundi 필승코리아펀드의 9월 4일 기준 연초대비 수익률은 34.22%를 기록했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17.62%, 25.34%이다. 설정 후 수익률은 117.54%를 나타냈다.
필승코리아펀드는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대한민국 원조 소부장 펀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국산화 수혜가 예상되는 소부장 기업으로 구성된 핵심 종목과 성장이 전망되는 주변 종목에 동시 투자하는 전략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자율주행 및 로봇 등 다양한 테마의 소부장 관련 기업에 분산투자 가능하다.
필승코리아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정희석 NH-아문디 주식운용본부장은 "AI 시장 확대, 국내 외 반도체 투자 모멘텀과 업황 회복 등을 고려하면 IT 소부장 기업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메모리에 이어 비모메리 시장 확대 전략에 힘입어 국내 소부장 기업들도 큰 성장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고숭철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CIO)는 "미래 자산을 불려 갈 펀드를 선택할 때는 보수도 중요한데 필승코리아펀드는 동종 유형 펀드 대비 경쟁력 있는 보수 비용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소부장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필승코리아펀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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