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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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가진 아이디어와 산업현장 간 접목을 통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 해양산업 발전에 앞장설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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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산업 전(全) 단계 중 건조 이후의 운송, 설치, 운영, 유지관리, 해체 등과 관련된 산업이다. 해양플랜트산업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 창출되는 분야다.
이번 대회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의 해상 이송'을 주제로 진행한다. 3대의 예인 선박을 이용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를 효율적으로 운송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회에는 전국의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4~6명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오는 29일까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누리집에 공지된 신청방법에 따라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KRISO의 전문가들이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기술 자문도 지원한다. 본선은 11월에 해상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RISO 심해공학연구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이디어 발표 및 모형시험 평가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가진 아이디어와 산업현장 간 접목을 통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 해양산업 발전에 앞장설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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