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 고용노동부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여성·청년·취약계층 채용, 직원 복지 높은 평가

(천재교육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격려하는 제도다.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금리와 신용평가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200여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천재교과서는 꾸준한 일자리 창출과 복리후생 혜택, 근로환경 개선 노력 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여성과 청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근속자 대상 자녀 학자금 지원 등 가족친화지원제도, 유아휴직 장려, 시차출퇴근제 운영 등 폭넓은 직원복지 제도를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는 "양질의 일자리와 최상의 근무환경을 제공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