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우리 수산물 판촉활동…이력제 도입·구내식당 활용

서미선 기자 2023. 9. 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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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는 8월 이전 조업한 냉동 수산물 비축 확대 및 해양수산부와 연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 참여, 수산물 민간 참여 이력제 도입 등 안전한 우리 수산물 판매촉진 활동을 통해 우리 어가 살리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협력사로부터 8월 이전 조업한 갈치와 고등어, 낙지 등 우리 수산물 960톤, 50억원 상당 물량을 우선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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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전 조업 수산물 960톤 확보…안전성 검사 3회
'대한민국 수산대전' 20%할인…구내식당에 완도전복 공급
GS더프레시에서 소비자가 수산물을 고르고 있다(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더프레시는 8월 이전 조업한 냉동 수산물 비축 확대 및 해양수산부와 연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 참여, 수산물 민간 참여 이력제 도입 등 안전한 우리 수산물 판매촉진 활동을 통해 우리 어가 살리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협력사로부터 8월 이전 조업한 갈치와 고등어, 낙지 등 우리 수산물 960톤, 50억원 상당 물량을 우선 확보했다.

소비자가 우리 수산물에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하는 여러 활동도 도입했다.

해수부와 맺은 민간 참여 이력제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는 GS더프레시가 판매하는 자반고등어 등 10종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로 생산자, 생산 시기와 장소, 가공업체 등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GS더프레시 전국 수산물 가공센터 9곳에선 상품 입고, 출고 시 각각 2회, 물류센터에서 시료 검사 추가 1회까지 총 3회의 안전성 검사를 한다.

GS더프레시는 기업형 슈퍼마켓으로는 유일하게 해수부가 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해 6~12일 기간 중 전남 완도 전복, 영광 참굴비, 손질 오징어 등 국산 수산물을 1인당 2만원 한도 안에서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역삼동 GS그룹사 직원이 근무하는 GS타워 구내식당에 6일부터 완도 전복을 활용한 메뉴의 식재료를 공급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이용하기' 사내 캠페인도 확대할 예정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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