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도훈과 장기연애 비결? 여행 가서 따로 다녀"

[서울=뉴시스] 4일 방송된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 화면. (사진=JTBC 제공) 2023.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23년째 연애 중인 배우 오나라가 장기 연애 비결을 밝혔다.

오나라는 4일 방송된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에서 남자친구 김도훈과 함께 여행을 가도 따로 다닌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라며 "여행을 보통 짤막하게 가는데 가고 싶은 곳이 많으니까 각개전투로 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처음에는 여행 취향이 달라 따로 다녔는데, 이 패턴이 익숙해지다 보니 대화도 더 많아지고 좋은 곳은 또 함께 가서 추억을 쌓게 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오나라는 각자 관광을 마치고 숙소에 모여 밤새도록 대화를 하고, 서로 좋은 곳은 함께 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여행 패턴이 괜찮았다. 그게 우리들의 장기 연애의 비결 같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