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CJ 계열사 '부당 자금 지원' 혐의 현장 조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계열사들의 부당 자금 지원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CJ그룹이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통해 계열사들에 부당하게 자금을 지원한 것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TRS 자체는 합법이지만, 한 계열사가 부실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로 볼 수 있다.
공정위는 지난해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CJ 계열사들의 혐의점을 포착해 본격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RS 통해 부실 계열사 지원 의혹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CJ계열사들의 부당 자금 지원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4일 CJ지주회사, CGV, CJ푸드빌 등에 기업집단감시국 조사관 10여명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다.
CJ그룹이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통해 계열사들에 부당하게 자금을 지원한 것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TRS 자체는 합법이지만, 한 계열사가 부실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로 볼 수 있다.
공정위는 지난해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CJ 계열사들의 혐의점을 포착해 본격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