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젊은 친구들 몰려와 ‘타짜’ 곽철용 대사 해달라고”(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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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가 MZ세대들 사이에서의 '곽철용'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9월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김응수가 출연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가수 활동을 늦게 시작한 것처럼, "드라마도 42살에 처음 출연했다"고 말한 김응수는 "'타짜' 곽철용도 그 후로 한참 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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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응수가 MZ세대들 사이에서의 '곽철용'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9월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김응수가 출연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근 신곡 '맥문동 오빠'를 발매한 김응수는 "늦게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수 활동을 늦게 시작한 것처럼, "드라마도 42살에 처음 출연했다"고 말한 김응수는 "'타짜' 곽철용도 그 후로 한참 뒤"라고 전했다.
특히 '타짜'에서의 명대사가 다시 유행을 탄 것에 대해 김응수는 "젊은 친구들 때문에 어디 가지를 못하겠다"면서 "열 다섯 명이 '곽철용이다' 하면서 온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연기와 노래의 차이에 대해 김응수는 "연극 활동을 오래 했기 때문에 무대가 편하다"라면서도 "하지만 노래는 저 혼자 무대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압박이 엄청나다"고도 전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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