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그룹, 대한적십자사와 나눔 문화 실천 MOU

김경택 기자 2023. 9. 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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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강화에 나선다.

헥토는 전날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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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이재용 서울남부혈액원장, 김성현 헥토 대표. (사진=헥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헥토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강화에 나선다.

헥토는 전날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헥토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정기적인 헌혈 동참·지원 ▲제품 기부를 통한 물적 나눔 참여, 임직원의 적십자 기부 지원 노력 ▲적십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지원 노력 등 나눔 활동 전반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울남부혈액원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헥토그룹은 자발적 헌혈 문화의 확산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매년 2회 정기 헌혈 캠페인 '헥토앤드(헥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 당일에도 헥토앤드가 시작돼 사흘 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섰다.

헥토그룹은 헥토앤드 행사 등을 통해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백혈병, 소아암 등을 앓는 어린이 환자를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 단체다.

김성현 헥토 대표는 "헥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들과 함께 인도주의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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