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맨유, 그린우드 문제 해결하자 곧바로 안토니 여친 폭행 혐의→브라질 대표팀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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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윙어 안토니가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브라질축구연맹은 안토니의 폭행 혐의에 대한 상파울루,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의 조사가 진행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후 안토니를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안토니의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는 메이슨 그린우드가 6개월간의 내부 조사 끝에 팀을 떠날 것이라는 발표가 이뤄진 이후에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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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윙어 안토니가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브라질축구연맹은 안토니의 폭행 혐의에 대한 상파울루,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의 조사가 진행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후 안토니를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매체 'UOL'은 안토니가 지난 1월15일 맨체스터의 한 호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가브리엘라 카발린을 박치기, 펀치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카발린은 안토니의 주먹에 가슴을 맞아 실리콘 유방 보형물이 손상되어 교정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안토니는 즉각 성명을 내고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았지만 "어떤 신체적 공격도 가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미 제시된 증거와 앞으로 제시될 다른 증거를 통해 내가 결백하다는 걸 입증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조사가 내 결백을 밝혀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안토니의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는 메이슨 그린우드가 6개월간의 내부 조사 끝에 팀을 떠날 것이라는 발표가 이뤄진 이후에 제기됐다.
강간 및 폭행 혐의에 대한 기소는 지난 2월 기각됐고,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페인 헤타페로 임대를 떠났다.
또 다른 공격수 제이든 산초는 지난 3일 아스널전 명단 제외 이유에 대해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훈련 성과 부족"을 꼽자 즉각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항명'했다. 잉글랜드 언론은 맨유 관계자들이 산초의 이적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팀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 트리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맨유로선 달가운 상황은 아니다.
볼리비아, 페루와 월드컵 예선을 앞둔 브라질은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를 대체발탁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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