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 제놀루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유전자치료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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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은 유전자치료제 R&D(연구개발) 역량 확보를 위해 제놀루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글벳 관계자는 "국내 동물의약품 제조사들은 R&D 분야에 취약한 경향이 있는데, 이번 제놀루션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유전자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R&D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글벳의 대량생산 기술, 판매·유통망을 활용해 동물용 유전자치료제를 글로벌 시장에 유통하는 등 동물의약품 분야에서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제놀루션과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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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은 유전자치료제 R&D(연구개발) 역량 확보를 위해 제놀루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두 회사는 이글벳이 보유한 동물의약품 대량생산 기술, 글로벌 판매∙유통망과 제놀루션이 보유한 유전자치료제 R&D 기술력을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제놀루션은 다량의 샘플을 신속 처리할 수 있는 핵산 추출 플랫폼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가닥 리보핵산(dsRNA)을 이용해 동물, 곤충 또는 바이러스의 필수 생존 단백질 생성을 막는 기전으로 RNA(리보핵산)동물치료제와 농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글벳 관계자는 "국내 동물의약품 제조사들은 R&D 분야에 취약한 경향이 있는데, 이번 제놀루션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유전자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R&D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글벳의 대량생산 기술, 판매·유통망을 활용해 동물용 유전자치료제를 글로벌 시장에 유통하는 등 동물의약품 분야에서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제놀루션과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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