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신도시 내 생육 불량 수목 전면 교체

정찬욱 2023. 9. 5.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가로수를 포함해 내포신도시 내 공원·녹지의 생육 불량 수목을 전면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신도시 내 공원 등 녹지공간에 심은 많은 수목이 생육 불량으로 미관상 좋지 않고 주민에게 그늘마저 제공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교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포신도시 내 생육 불량 수목 전면 교체 조사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홍성=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도는 가로수를 포함해 내포신도시 내 공원·녹지의 생육 불량 수목을 전면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신도시 내 공원 등 녹지공간에 심은 많은 수목이 생육 불량으로 미관상 좋지 않고 주민에게 그늘마저 제공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교체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도는 '도시가 숲이 되는 녹색도시' 특성화 개발계획에 따라 녹지율 50% 이상 확보를 목표로 내포신도시를 조성 중이다.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추진 전략 세부 실천 사업으로 '내포신도시 세계 탄소중립 수도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안에 불량 원인 및 현황조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생육 불량·고사 수목을 전면 교체할 방침이다.

도는 내포신도시 상징 공원인 홍예 공원의 생육 불량 수목 교체 및 나무 추가 식재 등 명품화 기본계획도 진행 중으로, 도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원 내 수목 1천 그루 식재 비용과 일부 편의시설 설치비를 기부받고 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