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1인 평균 판매가 코로나 전보다 약 40%↑..저가보단 프리미엄 상품 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투어의 8월 고객 1인당 평균 상품 판매가격이 코로나 전인 2019년 동월(8월)보다 40%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프리미엄 상품 선호가 강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유로운 일정과 특별한 경험, 안전 등 고객 선호에 맞춰 선보인 하나팩 2.0을 선택한 고객들이 증가하고, 프리미엄 상품 판매가 강세를 보였다고 추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하나투어의 8월 고객 1인당 평균 상품 판매가격이 코로나 전인 2019년 동월(8월)보다 40%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프리미엄 상품 선호가 강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유로운 일정과 특별한 경험, 안전 등 고객 선호에 맞춰 선보인 하나팩 2.0을 선택한 고객들이 증가하고, 프리미엄 상품 판매가 강세를 보였다고 추정된다.
또한 8월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약 11만 7천여 명으로, 여름 성수기 영향으로 7월에 이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42.1%로 가장 높았고 일본(28.0%), 중국(11.0%), 유럽(10.7%), 남태평양(5.9%), 미주(2.3%) 순이었다.
8월 출발하는 패키지 예약을 살펴보면 전월과 비교하여 호주(61%), 일본 대마도(58%) 예약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일본 페리선 운항이 증가했고, 호주 역시 국적기 및 LCC의 안정적인 항공 공급이 예약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중국 내 인기 지역인 백두산(36%)과 몽골(30%)도 전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에 대한 기대 심리가 폭발한 7월에 이어 8월 역시 여름 성수기를 맞아 상승세를 이어갔다"라며, "코로나 이후 여행 스타일의 변화는 상품 선택 기준의 변화로 이어졌고, 저가 경쟁에서 벗어나 일정과 서비스 등 질적인 측면을 차별화한 하나팩 2.0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경북관광통합플랫폼 ‘투어054’ 가동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청풍명월 명산에 반한 산악인들 제천으로 몰려 ’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대한민국 숨겨진 매력 '로컬 힙플레이스'로 알린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경남도, 중국 관광객 유치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한국관광공사, 생성형 AI기술로 관광산업 선도할 8팀 선정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김영록 전남지사, “강진군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 중심지로 조성"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 충남도, 23일 남은 ‘대백제전’, 막바지 축제 준비 총력 체계 가동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
- 한국관광공사, '충북 관광 5천만 시대 도약' 적극 지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시작장애인, 창덕궁·덕수궁 현장영상해설투어 9월부터 시행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K-뮤지컬, 영국·미국·일본 등 본격 해외 진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