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전지현과 한밥

하경헌 기자 2023. 9. 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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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 사진 스포츠경향DB



배우 정소민이 전지현과 한솥밥을 먹는다.

이음해시태그는 5일 “배우 정소민이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어 “정소민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며 “다양하 활동을 이어갈 정소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소민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해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월간 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의 ‘환혼 파트 1’에 출연해 존재감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 4월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첫 연극에 도전한 후 영화 ‘30일’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연극과 드라마, 영화 등 매체를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이후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정소민이 계약을 맺은 이음해시태그에는 배우 전지현을 비롯해 서지혜, 김소현, 김설현, 윤지온 등이 소속돼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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