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신임 충북경제수석보좌관, '정치 행보'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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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지낸 김학도 충청북도 경제수석보좌관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앵커>
김 보좌관은 일부에서 추측하고 있는 향후 정치 행보 가능성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청주시 내수읍이 고향이라고 밝힌 김 보좌관은 일부에서 제기하는 향후 정치 행보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추측과 관심 속에 임명된 김학도 보좌관이 고교와 대학 그리고 행정고시 후배인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손발을 맞춰 충북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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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지낸 김학도 충청북도 경제수석보좌관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차관까지 지낸 고위직이 지방 별정직 4급을 수락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김 보좌관은 일부에서 추측하고 있는 향후 정치 행보 가능성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조용광 기잡니다.
<리포트>
김학도 보좌관은 지난 6월 내정뒤 임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이 맡고 있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후임 인사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선 8기 충청북도 초대 경제부지사 제안을 받았던 자신이 이보다 격이 낮은 보좌관 임명을 주저했다는 등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학도 충청북도 경제수석보좌관
"지방정부의 업데이트된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제가 가진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청주시 내수읍이 고향이라고 밝힌 김 보좌관은 일부에서 제기하는 향후 정치 행보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전 정부 당시 민주당 영입 제안을 받았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김 보좌관은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되 앞으로 일은 자신도 모른다며 해석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인터뷰>김학도 충청북도 경제수석보좌관
"현재로서는 현재 열심히 하고 추후는 모른다. 제가 어떻게 알아요"
여러 추측과 관심 속에 임명된 김학도 보좌관이 고교와 대학 그리고 행정고시 후배인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손발을 맞춰 충북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CJB 조용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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