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크리스토퍼 놀란, 로튼토마토 최고의 영화 감독 1위 선정

최지예 2023. 9. 5.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로튼토마토 영화 감독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일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오펜하이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미국의 대표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 독자들을 상대로 진행된 25년 간 최고의 영화 감독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로튼토마토 영화 감독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크리스토퍼 놀란 토른토마토

5일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오펜하이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미국의 대표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 독자들을 상대로 진행된 25년 간 최고의 영화 감독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투표가 1998년 이후 데뷔한 전 세계 최고의 감독 64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내로라하는 거장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압도적 영향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국내에서도 남다른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15일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놓치지 않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외화 중 최초의 기록이자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범죄도시 3',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며 554만 관객을 기록한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