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4주 연속 1위 '오펜하이머' 글로벌 1조1200억 수익
조연경 기자 2023. 9. 5. 08:32
역대급 흥행까지 맛 본 거장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역작 '오펜하이머'가 국내외에서 역대급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지난 달 15일 개봉 후 단 하루도 놓치지 않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개봉 4주 차에도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외화 중 최초의 기록이자 1000만 관객을 동원했던 '범죄도시3',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며 554만 관객을 기록한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은 세 번째 기록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쟁쟁한 국내외 신작들 속에서도 뜨거운 입소문을 바탕으로 N차 관람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역작 '오펜하이머'가 국내외에서 역대급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지난 달 15일 개봉 후 단 하루도 놓치지 않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개봉 4주 차에도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외화 중 최초의 기록이자 1000만 관객을 동원했던 '범죄도시3',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며 554만 관객을 기록한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은 세 번째 기록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쟁쟁한 국내외 신작들 속에서도 뜨거운 입소문을 바탕으로 N차 관람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월드 와이드 수익은 8억5000만 달러(한화 약 1조1211억 원)를 돌파했다. 폭발적인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미국의 대표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 독자들을 상대로 진행된 25년 간 최고의 영화 감독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가 1998년 이후 데뷔한 전 세계 최고의 감독 64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내로라하는 거장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압도적 영향력을 확인 시킨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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