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복귀작 '순정복서', 시청률 1.4%…자체 최저 기록
박정선 기자 2023. 9. 5. 08:29
배우 김소혜의 복귀작인 KBS 2TV 월화극 '순정복서'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5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순정복서'는 전국 가구 기준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 2.0%로 시작했던 이 드라마는 1.8%, 1.6%에 이어 1.4%까지 연이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순정복서'는 김소혜가 학교 폭력 가해 논란 이후 2년 반 만에 복귀한 드라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혜는 "연기를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부족함을 채울 수 있을지 고민하던 시기에 '순정복서' 대본을 읽었다. 불행 앞에 던져진 사람의 의지가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그런 불행 앞에 놓인 권숙의선택과, 그 선택으로 인한 성장 과정이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꼭 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5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순정복서'는 전국 가구 기준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 2.0%로 시작했던 이 드라마는 1.8%, 1.6%에 이어 1.4%까지 연이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순정복서'는 김소혜가 학교 폭력 가해 논란 이후 2년 반 만에 복귀한 드라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혜는 "연기를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부족함을 채울 수 있을지 고민하던 시기에 '순정복서' 대본을 읽었다. 불행 앞에 던져진 사람의 의지가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그런 불행 앞에 놓인 권숙의선택과, 그 선택으로 인한 성장 과정이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꼭 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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