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31회 온라인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개최

'기후위기 극복 위한 세계인들 모습' 주제
수상작 넣은 패키지 상품 출시해 수익금 일부 기부예정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세계인들의 모습'을 주제로 6일부터 10월5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31회 세븐일레븐 온라인 환경 미술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1993년 첫 시행 이래 올해 31회차로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지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전국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00명까지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이미지 파일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1명)에겐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세븐일레븐에서 수상자 소속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PB(자체브랜드) 과자를 선물한다.

최우수상(2명)과 우수상(5명)에겐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상과 상금 50만원, 3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3000원권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수상작 이미지를 넣은 패키지 상품 3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상품 판매수익금 일부를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한다.

세븐일레븐이 5년째 진행 중인 친환경 동전 모금활동에 필요한 동전 모금함도 친환경 패키지로 제작한 뒤 수상작을 입혀 전국 점포에 비치할 예정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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