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회 만난 박민수 복지2차관 "외과 진료체계 안정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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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과 진료체계 개선을 위해 의료계를 만났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대한외과학회, 대한외과의사회를 만나 외과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민수 차관은 "고난도, 중증·응급수술은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외과 진료체계 안정화를 위한 자원 최적화 및 인프라 확충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해 복지부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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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정부가 외과 진료체계 개선을 위해 의료계를 만났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대한외과학회, 대한외과의사회를 만나 외과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지난 1월 31일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2월 22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발표 이후 외과계 수술과 입원 수가개선 검토 등 대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외과 전공의·전문의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장기이식, 소아 수술, 암, 복부대동맥류 및 중증외상 수술 등 고난도, 중증, 응급수술이 다수인 외과 진료에 대해, 진료 기반(인프라) 확충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필수의료 지원대책에도 고난도 중증의료 인프라 집중 지원 및 저평가 분야 보상강화 등을 포함해 추진하고 있다.
박민수 차관은 “고난도, 중증·응급수술은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외과 진료체계 안정화를 위한 자원 최적화 및 인프라 확충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해 복지부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의료현장 및 의료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지속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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