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사막에 뜬 무지개, 훨씬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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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사막에서 열렸던 예술, 혁신 축제 '버닝맨' 축제가 폭우로 악몽으로 변했다.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시티에서 지난달 27일 시작된 버닝맨 축제가 1일 밤 폭우로 인해 중단된 것.
그러나 폭우 이후 사막에 무지개가 떠 올랐다.
폭우가 그치고 바닥이 어느 정도 단단해지자 버닝맨 축체 참가자들이 하나둘씩 현장을 빠져나오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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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서 열렸던 예술, 혁신 축제 '버닝맨' 축제가 폭우로 악몽으로 변했다.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시티에서 지난달 27일 시작된 버닝맨 축제가 1일 밤 폭우로 인해 중단된 것. 하루에 두 달치 강수량에 쏟아지며 사막은 순식간에 뻘밭으로 돌변했다. 이에 따라 한때 7만 명이 고립됐었다.
그러나 폭우 이후 사막에 무지개가 떠 올랐다. 건조한 지역이어서 습기가 적기 때문인지 유달리 선명하다.
폭우가 그치고 바닥이 어느 정도 단단해지자 버닝맨 축체 참가자들이 하나둘씩 현장을 빠져나오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다음은 폭우 때 모습.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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