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야구 유튜브 열었다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개인 채널로 야구 팬들과 다시 만난다.
5일 오전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최준석의 개인 유튜브 채널 ‘최준석의 야구 동영상’이 오늘 론칭된다. ‘프로야구 레전드’ 최준석이 알려주는 특급 노하우부터 야구계 비하인드 스토리, 게스트들과의 빛나는 케미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는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준석의 야구 동영상’은 야구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여성 게스트를 초대, 최준석의 코칭을 받은 후 각 게스트들이 던진 구속을 바탕으로 얼마나 공을 빠르게 던지는지 순위를 매겨 대결한다. 또한 제구력을 살펴보는 스페셜 코너에는 독특한 상품이 걸려 있어 출연자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기도 한다.
첫 게스트로는 지난 4월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섰던 걸그룹 시그니처의 멤버 지원이 출격해 최준석의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게스트 라인업을 예고,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게스트들의 승부욕 넘치는 구속 대결과 더불어 많은 야구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던 ‘오예스 한입 먹방’ 영상을 비롯해 어디서든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는 최준석이 직접 알려주는 특급 야구 코칭과 흥미진진한 야구계 비하인드 스토리는 야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준석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등의 팀에서 활동했고 KBO 골든글러브 1루수상과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개인 통산 200홈런, 1200안타 등 눈부신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레전드로 불렸다. 은퇴 후에는 MBC 경남 야구 해설위원을 비롯해 ‘복면가왕’,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편스토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인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한편 ‘최준석의 야구 동영상’은 매주 화, 금 오후 6시 공개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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