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21일 연속 1위..신혜선 '타겟' 바짝 추격[★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3. 9. 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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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가 21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오펜하이머'는 2만 45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은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외화 중 최초의 기록이자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범죄도시3',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며 554만 관객을 기록한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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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각 영화 포스터
'오펜하이머'가 21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중 최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오펜하이머'는 2만 45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9만 9204명.

'오펜하이머'는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며 개봉 4주 차에도 굳건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외화 중 최초의 기록이자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범죄도시3',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며 554만 관객을 기록한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다.

신혜선의 첫 스릴러 '타겟'은 '오펜하이머'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타겟'은 2만 6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오펜하이머'의 일일 관객 수와는 3873명 차이로, 누적 관객 수는 28만 1603명이다.

이어 유해진, 김희선 주연의 '달짝지근해: 7510'은 1만 76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 113만 5011명을 동원하며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3위를 기록하게 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1만 7268명), '밀수'(7039명), '엘리멘탈'(6673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0만 6995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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