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김현 드라마 '7인의 탈출' 출연

황소영 기자 2023. 9. 5. 08: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 판타지오 제공
배우 김현이 SBS 새 금토극 '7인의 탈출' 출연을 확정했다.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했다.

15일 첫 방송될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김현은 극 중 지숙으로 분한다. 이유비(한모네)의 엄마로 유약하지만 긴장도와 캐릭터들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인물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펼치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기대가 모인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작은 빛', '7년의 밤' 등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스위트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송중기(진도준)의 조모인 이필옥을 통해 임팩트 있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7인의 탈출'은 드라마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 투합한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신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판타지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