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구현주 기자 2023. 9. 5. 08:10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롯데카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롯데카드 임직원 수는 2022년 말 기준 150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5명)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디지로카’ 강화를 위해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직무 채용을 늘린 바 있다.
또한 일과 가정 양립을 돕는 제도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PC-온·오프제, 재택근무 제도 등을 도입해 유연한 환경을 조성했다. 자동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초등자녀입학돌봄휴직 등 휴식과 휴가를 장려하는 제도도 시행 중이다.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육아휴직 후 복직자를 위한 ‘육아 희망 교실’을 운영하는 등 가족 친화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일자리 질 개선은 물론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근무 환경을 강화하고, 실무중심 교육 과정 실시로 직원 직무능력을 높여 회사와 직원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