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않는 ‘축구의 신’...메시 “앞으로도 쉬지 않고 계속 뛴다, 팀 PO 진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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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CF의 리오넬 메시(36)가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앞으로 쉬지 않고 뛰겠다고 밝혔다.
메시는 4일 오전(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FC와의 2023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 원정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LAFC의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39)는 이날 경기 뒤 인터 마이애미에 대해 "지금까지 MLS에서 만난 최고의 팀"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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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인터 마이애미 CF의 리오넬 메시(36)가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앞으로 쉬지 않고 뛰겠다고 밝혔다.
메시는 4일 오전(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FC와의 2023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 원정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뒤 인터뷰에서 메시는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이제 우리는 리그 우승을 위해, 상위 8위 안에 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것은 길(path)이다. 우리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당연히 이기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메시 합류 전 MLS 동부 컨퍼런스에서 최하위(15위)로 처져 있던 인터 마이애미. 메시 합류 이후 현재 14위(7승4무14패 승점 25)로 한 단계 올랐지만 계속 승리해야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다.
메시는 이날 LAFC가 인터 마이애미한테 도전을 제시했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는 “경기 전에 우리는, 이 경기가 우리는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 지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시험이라고 말했다”며 “매우 좋은 라이벌이자,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이것은 앞으로 다가올 일에 앞서 좋은 결과”라고 이날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메시는 “팀은 매일 성장하고 있고, 우리는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왔다. 우리는 운좋게도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육체적으로 느낌이 좋다. 나는 계속 플레이를 하고, 협력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팀을 도울 것이다. 우리가 이런 흐름을 계속 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출신 LAFC의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39)는 이날 경기 뒤 인터 마이애미에 대해 “지금까지 MLS에서 만난 최고의 팀”이라고 치켜세웠다.
키엘리니는 “그들이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메이저리그 축구에 레오(메시)의 도착은, 마이애미와 경기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MLS에 관심을 기울이는 데 매우 좋다. 리그를 위한 큰 발걸음이다”고 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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