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색면추상의 거장' 유희영 특별전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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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이자 한국 색면추상의 거장으로 불리는 유희영 화백의 기증 작품 특별전을 대전 KAIST 본원 대강당에서 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색면추상은 넓은 색면에 강렬하고 단순한 색채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인 예술 분야다.
유 화백의 기증작은 기하학적 형태와 색채 자체의 질적인 깊이에 집중한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후반까지의 작품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KAIST가 소장한 유 화백의 작품 총 25점 중 14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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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이자 한국 색면추상의 거장으로 불리는 유희영 화백의 기증 작품 특별전을 대전 KAIST 본원 대강당에서 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색면추상은 넓은 색면에 강렬하고 단순한 색채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인 예술 분야다. 유 화백의 기증작은 기하학적 형태와 색채 자체의 질적인 깊이에 집중한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후반까지의 작품이다.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색과 면이지만 여러 색채를 겹겹이 쌓아 빈틈없는 윤곽과 균질한 표면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KAIST가 소장한 유 화백의 작품 총 25점 중 14점이 전시된다. 5일부터 2025년 8월까지 학교 구성원을 포함해 일반 관람객에게 무료로 공개한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기·통신 소방공사 전문기업 효진 나승종 대표이사가 GIST에 발전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GIST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제6대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나 대표는 “제2의 도약에 나선 GIST의 도전과 혁신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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