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이루다 인수…제품·유통망 시너지 기대-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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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클래시스의 이루다 지분 인수로 제품 다각화 및 유통망 확대 측면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5일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양사가 강점을 보이는 에너지원별 제품군과 수출 지역이 상이하기 때문에 제품 다각화와 유통망 확대 측면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지난해 이루다의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레이저 26.9%, 소모품 22.4%, 복합기기(레이저+RF) 22.0%, RF 19.8%로 클래시스의 매출 비중이 낮은 레이저와 RF 부문에 강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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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클래시스의 이루다 지분 인수로 제품 다각화 및 유통망 확대 측면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는 이루다 최대주주로부터 지분 18.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발표했다"며 "최대주주의 잔여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지분율은 36.3%로 경영권 인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양사가 강점을 보이는 에너지원별 제품군과 수출 지역이 상이하기 때문에 제품 다각화와 유통망 확대 측면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지난해 이루다의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레이저 26.9%, 소모품 22.4%, 복합기기(레이저+RF) 22.0%, RF 19.8%로 클래시스의 매출 비중이 낮은 레이저와 RF 부문에 강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루다는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기업 큐테라(Cutera)를 통해 미국에서 제품을 판매중"이라며 "이루다 유통망을 활용한 클래시스의 수출 국가 확대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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