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톤 父' 윤상, 이특 문자에 답장…"라이즈 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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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윤상이 자신의 아들 앤톤이 속한 그룹 라이즈(RIIZE) 데뷔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슈퍼주니어 이특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상은 이특에게 "이특 씨 너무 오랜만이에요. 오늘 라이즈 데뷔 무대 진행을 맡아주셨네요. 전혀 몰랐어요. 든든한 선배가 함께해서 너무 다행입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라이즈' 잘 부탁합니다. 조만간 좋은 일로 만나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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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라이즈 데뷔 쇼케이스 진행 맡아
라이즈 멤버 앤톤 아버지인 윤상 언급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뮤지션 윤상이 자신의 아들 앤톤이 속한 그룹 라이즈(RIIZE) 데뷔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슈퍼주니어 이특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특은 4일 윤상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윤상은 이특에게 "이특 씨 너무 오랜만이에요. 오늘 라이즈 데뷔 무대 진행을 맡아주셨네요. 전혀 몰랐어요. 든든한 선배가 함께해서 너무 다행입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라이즈' 잘 부탁합니다. 조만간 좋은 일로 만나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이특은 "네 건강하시고요. 또 뵙겠습니다. 오늘 다 너무 잘했습니다. 벌써부터 대박이에요"라고 전했고 윤상은 곧바로 "너무 다행이에요"라고 답했다.
라이즈는 4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는데 같은 소속사 선배인 이특이 진행을 맡았다. 이특은 "윤상 선배님께 쇼케이스 MC를 맡았다고 문자를 드렸는데 아직 답장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의 아들로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앤톤은 이날 "아버지도 제가 데뷔하는 것을 응원해주고 계신다. 제가 수영 선수로 알려졌었는데 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음악에 관심이 있어서 악기와 음악 작업을 배웠고 계속 배우고 있다. 아버지는 계속 응원해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라이즈는 4일 오후 6시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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