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참패 ‘비공식작전’ 안방行...IPTV·VOD 서비스 시작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9.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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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주지훈에게 흥행 참패의 아픔을 안긴 영화 '비공식작전'이 5일부터 IPTV 및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공식작전'은 이 이날부터 IPTV 및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 안방극장 흥행에 다시금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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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 스틸. 사진I쇼박스
하정우·주지훈에게 흥행 참패의 아픔을 안긴 영화 ‘비공식작전’이 5일부터 IPTV 및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공식작전’은 이 이날부터 IPTV 및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 안방극장 흥행에 다시금 시동을 건다.

영화는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물로 ‘끝까지 간다’, ‘터널’,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의 김성훈 감독 연출을, ‘신과함께’ 듀오 하정우와 주지훈의 재회로 개봉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안타깝게도 개봉 이후 손익분기점인 약 600만에 한 참 못 미치는 약 105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진부한 이야기, 뻔한 케미로 실망감을 안겼지만, 극한 상황을 돌파하는 인물들의 고군분투, 쫓고 쫓기는 와이어-총격, 카 체이싱 액션, 모로코 로케이션으로 담아낸 이국적이고 광활한 풍광 등 풍성한 볼거리는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IPTV(지니TV, B tv, U+tv), 케이블TV VOD(홈초이스), OTT(U+모바일tv,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애플TV, 구글플레이 스토어, 유튜브 등),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욱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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