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J-얼러트' 발신 시간 단축·대상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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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순시경보시스템 'J-얼러트'(J-ALERT·제이-얼러트)의 시스템이 개편돼 이달부터 발신 시간이 단축되고 발신 대상 지역이 확대된다.
5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에 대비한 J-얼러트의 신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발신 시간을 단축하고 경보 발령 대상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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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일본 전국순시경보시스템 'J-얼러트'(J-ALERT·제이-얼러트)의 시스템이 개편돼 이달부터 발신 시간이 단축되고 발신 대상 지역이 확대된다.
5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에 대비한 J-얼러트의 신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발신 시간을 단축하고 경보 발령 대상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J-얼러트가 다소 늦게 발신돼 논란이 돼왔고, 일본 당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책을 강구해왔다.
정부는 앞으로 미사일이 통과할 가능성이 있는 도도부현에만 발신됐던 J-얼러트가 인접한 도도부현에도 발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J-얼러트의 발신 시간은 약 1분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향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발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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