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시작 8초 만에 물림 사고, 강형욱 “입양 기회 이제 못 줘”(개훌륭)[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9. 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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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고민견 시츄 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4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2마리 입양, 13마리 임시 보호로 구조견들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찾아왔다.

강형욱은 루이에 대해 "루이는 입양 보내면 안 된다. 저 친구한테 기회를 더 주면 안 된다. 몇 명을 물었는데 어떻게 또 기회를 주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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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형욱이 고민견 시츄 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4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2마리 입양, 13마리 임시 보호로 구조견들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는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자리한 15견 가정이 찾아왔다. 고민 중 하나는 3살 추정 시츄 루이였다. 루이는 외부인을 보면 공격성을 드러냈고, 촬영 시작 8초 만에 물림 사고가 일어나 충격을 더했다.

강형욱은 루이에 대해 "루이는 입양 보내면 안 된다. 저 친구한테 기회를 더 주면 안 된다. 몇 명을 물었는데 어떻게 또 기회를 주냐"라고 했다.

보호자가 "완전하게 순화가 안 되나"라고 묻자, 강형욱은 "타고난 성격이 어느 정도 있다. 입양을 간다 해도 노련한 보호자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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