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15犬 구조자 진심 물어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약속 깨지마”(개훌륭)[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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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강아지 보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4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2마리 입양, 13마리 임시 보호로 구조견들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찾아왔다.
엄마 보호자가 "제가 좋아서 하는 거 같다"라고 하자 강형욱은 "그러면 그 행동은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깨는 일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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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형욱이 강아지 보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4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2마리 입양, 13마리 임시 보호로 구조견들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찾아왔다.
엄마 보호자는 "처음 키우던 애가 떠나고 인터넷에서 찾은 보호소에서 봉사를 시작했다. 첫 아이 입양 이후 몸이 아프거나 입양이 오래 안 된 아이들을 구조하기 시작했다"며 지금까지 약 200마리 천사들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었다고 했다.
하지만 가정 내에는 강아지들끼리 경쟁이 있었고, 갈등이 있었다. 물림 사고가 발생하기도.
엄마 보호자는 1마리 더 데려올 아이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형욱은 "봉사는 진짜 힘든 일이다. 이 봉사가 진정 누굴 위한 일인지 계속 관찰해야 중심을 잃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 "또 하나를 데려오는 건 이 아이들을 위한 일인가. 내 마음을 위한 일인가"라고 물었다.
엄마 보호자가 "제가 좋아서 하는 거 같다"라고 하자 강형욱은 "그러면 그 행동은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깨는 일이다"라고 했다.
엄마 보호자는 "보호견들을 가엽다고 데려오는 게 정답이 아니고 잘못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부작정 구조하기 보단 있는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겠다"며 강형욱의 조언에 새로운 생활을 하겠다 다짐했다.
한편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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