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견 등록, 협박 아니라 혜택 주면 더 하지 않을까”(개훌륭)[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형욱이 반려견 등록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4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반려견 등록을 소개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반려견 등록 활성을 위해 올 10월 집중 단속을 한다. 의무 위반 시 5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9월 30일까지 자진 신고 기간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강형욱은 "저는 다른 생각이 있다. 등록을 하면 뭔가를 준다고 하면 더 웃으면서 열심히 하지 않을까. 혼낸다고 하면 숨어버릴 거 같다"고 했다.

그러자 박세리는 "동물 병원 비용을 싸게 해달라"라며 공감했다. 이경규는 "반려견을 위하는 마음으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안전 장치라 생각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