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자산운용사 "높은 금리 경제에 더욱더 부정적인 영향 미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9. 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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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오늘도 다양한 월가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준비해 봤는데요. 

높은 금리 경제에 더욱더 부정적인 영향 미칠 것라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어떤 근거로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건지 확인해 보시죠.

[토르스텐 슬록 /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수석 이코노미스트 : 연준이 금리를 많이 인상했고, 그 결과 상황은 둔화했습니다. 고용, 설비투자(CAPEX), 국내총생산(GDP) 모두 둔화했고, 그 과정은 계속될 듯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너무 높은 수준으로 인상했고, 이와 같이 높은 금리의 영향은 계속해서 소비자들을 힘들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높은 금리에 신용카드와 다른 대출 등 연체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연은 총재가 말한 것처럼 그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입니다. 통화정책이 전반적인 경제에 더욱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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