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 이적…UCL서 맨시티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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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인범이 그리스 리그를 떠나 세르비아 리그로 향한다.
5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명문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이 가운데 즈베즈다가 황인범을 위해 550만유로(약 78억원)를 이적료로 지불하면서 황인범은 세르비아 리그로 이적하게 됐다.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연고를 둔 즈베즈다는 1990년대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차지했던 세르비아의 명문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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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인범이 그리스 리그를 떠나 세르비아 리그로 향한다.
5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명문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구단 측은 "미드필더 황인범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와 갈등을 빚은 상황이었다. 그는 지난 시즌 올림피아코스가 부진할 때에도 40경기 5골4도움을 기록했으나 프리시즌부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리그 개막에 앞서 펼쳐진 헹크(벨기에)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 1, 2차전에서도 별다른 부상이 없었으나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황인범은 이적을 원했고, 구단은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더 남았다"며 1500만유로(약 214억원)를 이적료로 내겠다는 제안이 없다면 선수를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즈베즈다가 황인범을 위해 550만유로(약 78억원)를 이적료로 지불하면서 황인범은 세르비아 리그로 이적하게 됐다.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연고를 둔 즈베즈다는 1990년대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차지했던 세르비아의 명문 구단이다.
최근 3시즌 연속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모두 제패했으며, 2023-24시즌 UCL 32강 본선에 진출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라이프치히(독일), 영보이즈(스위스)와 함께 E조에 속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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