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파나마 국가대표 축구선수 괴한 총격에 사망...피의자 1명 붙잡혀
장영준 기자 2023. 9. 5. 07:35
중미 파나마 축구대표팀 수비수 힐베르토 에르난데스가 괴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4일(현지시간) 파나마 경찰청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운동선수를 살해한 피의자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전날 오후 파나마 중부의 콜론주 콜론시 바리오노르테에서 다른 일행 1명과 함께 한 건물에 모여있던 이들에게 총을 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숨진 이는 힐베르토 에르난데스로, 파나마 축구리그(LPF)의 아틀레티코 인데펜디엔테 데초레라 소속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지난 3월 국가대표 수비수로 데뷔전을 치렀다고 현지 매체 등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를 상대로 표적이 있는 총격이었는지 등의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범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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